2명의 태권도지도자, 도장경영 성공사례 발표

　 여론조사 l 아카데미 l 논문 l 라이프 l 인성교육

최종편집 : 03.09 (토) 09 : 28

홈

2명의 태권도지도자, 도장경영 성공사례 발표: 2024.03.09 09:14 입력

손성도발행인 ssd2696@hanmail.net

2024년 3월 3일, 손성도(행복한동행태권도연합회)는 건국대학교에서 정기세미나를 갖고 성공 사례발표와 함께 늘봄교실 대비와 신학기 도장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1.2;">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koreasportsnews.com/PEG/17099426234674.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제일 먼저 성공 사례발표를 한 박한희관장(행복한동행 차오름 태권도장)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당시 관원생 34명으로 도장을 포기하기 직전에 있을 때 손성도박사와 인연이 시작되었다며 발표를 시작 했다. 세미나를 통해 교육으로 인정받는 도장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 포인트를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도장이 어떻게 보여지는가, 또 어떤 모습으로 보여주는가를 고민하면서 해결책을 찾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강점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div>   <o:p></o:p>성공의 사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서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했다. 공개수업을 통해 평소 교육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학부모님께 확인시켜 드리는 시간을 가졌고, 계절마다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 걷기 운동을 축제로 승화시켰다고 했다. 도장의 모든 프로그램(인성, 공개수업, 가정통신문, 가족걷기, 상황별 대처, 기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만 성공도장이 가능하다고 전제 한 뒤, 그 중에서 핵심은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하였다. 인성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설명 후 즉석에서 입관원서를 단체로 쓰게 된 사연도 공개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제 34명에서 356명의 관원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했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1.2; color: rgb(34, 34, 34);">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koreasportsnews.com/PEG/17099427216878.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두 번째 성공 사례발표에 나선 민 웅관장(용인대타이곤태권도)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장을 개관하여 150명까지 수련생을 확보하였으나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서 경영이 어려운 상태인 70명까지 내려갔다고 했다. 그때 행복한동행태권도연합회와 인연이 닿았고, 매일 아침에 정보 공유와 정기 미나를 통해 노력한 결과 지금은 316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전했다.   <o:p></o:p>성공 사례는 아이들의 나이에 맞는 눈높이 운동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매일 아이들의 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 주는 인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치부가 많은 도장으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유치부의 경우 태권도수련을 강조하기 보다 놀이체육을 기반으로 한 태권도 수련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도자 스스로가 모범을 보이도록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 편, 두 도장의 성공사례 핵심은 인성교육이었다. 그리고 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과 그러한 교육을 확인시켜 드리는 공개수업, 그리고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는데 성공의 공통점이 있었다. 박한희 관장의 경우, 가정통신문을 동행으로 부터 받으면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자기의 것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민 웅 관장도 마찬가지였다. 도장교육 전체를 학부모님께 어떻게 전달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결국은 한 둘의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도장을 만들 수 없음을 두 도장을 통해 또 한 번 확인하게 된 시간이었다.  <div align="" style="line-height: 1.2;"> <table 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src="http://koreasportsnews.com/PEG/17099427512402.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저작권자 @ 한국스포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