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이종천 도장사업부장은 “태권도장은 96.2 %가 휴관상태다. 그 어떤 집단보다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런데 지원은 전혀없다. 도장운영에 소속된 식구들(관장, 사범, 차량선생님, 기타)은 생계가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며 피해상황을 전했다. 그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사업자 등록증만 있으면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리고 전국민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운동쿠폰지원” 발행“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영열 문화체육국장은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요구사항을 논리적으로 잘 정리해 주셔서 고맙다.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사진 : 코로나 대응관련 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
대한태권도협회 손성도 도장관리위원장은 “태권장은 코로나19의 불안감을 무릎쓰고 돌봄교실과 맞벌이 가정 등 불가피하게 돌봐줘야만 하는 소수의 수련생들이 있다. 그래서 일부 도장들은 이러함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있는데도 지역주민들에게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당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선 지역맘 카페 등 SNS커뮤니티에서 도를 넘는 험담이 지속되고 있어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영열 문화체육부 국장은 “명예와 존경을 먹고사는 관장님과 지도자들이 이렇게 큰 피해를 당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 의식 있는 지역주민들께서 나서주시리라 믿는다. 하루 빨리 수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픔을 공감했다.
또한 손성도 위원장은 “코로나 19를 예방하려면 운동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근본적인 해답이라고 의료전문가들도 말하는데 왜 강력권고 업종에 포함시켰나”라고 따졌다. 문화체육부 국장은 “줌바댄스의 여파가 컸다. 정부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방역을 확대적용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또 운동이 면역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한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라면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매르스, 신종플루, 코로나19에서도 태권도장 수련생은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 점을 보고 있다. 이러한 객관적인 내용들을 토대로 질본과 중대본에 보고하여 강력권고 업종에서 빠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답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태권도장에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지키며 운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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