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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위선자들' 국회시사회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김진홍 감독 ⓒ메이플러스 |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위선자들'(제작: ㈜영화사 메이플러스, 배급: 더픽쳐스/㈜마운틴픽쳐스, 감독: 김진홍)이 국회 시사회를 개최했다.
부당한 권력의 힘에 의해 성상납을 강요당한 여대생이 그 책임과 원인으로 국가를 지목, 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주제로 펼쳐지는 상위 10%의 생방송 끝장 토론을 그린 영화 '위선자들'이 지난 11월 12일 목요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 시사회를 개최했다.
'위선자들'이 권력층의 이면과 더불어 정치적 풍자를 담아낸 사회 고발 영화라는 점에서 이번 국회 시사는 그야말로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갔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 이변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는 최초로 국회에서 시사됐다는 점과 함께 일반인 뿐만 아니라 몇몇 국회의원들까지 초대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상영에 앞서 간단한 인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김진홍 감독은 “이 영화를 국회에서 상영하게 되다니 너무 기쁘다. 초대에 응해주신 많은 분들을 비롯해 어려운 시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국회의원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각자에게 의미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라 전했다.
특히 총 300석 규모의 헌정기념관 대강당을 꽉 채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일어 서서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들까지 더해져 열기가 더욱 가득 찼던 이날 시사에는 한국 여성 정치연맹 총재 김방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부대표 한정애 의원,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 등 정치권의 VIP들까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고.
한편, 영화 '위선자들'은 오는 11월 26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