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장경영 트렌드 전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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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도장경영 트렌드 전망2: (손성도박사의 도장경영 방법론) 도장경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2016년 경영트렌드를 전망한다.; 2015.12.11 10:20 입력

손성도발행인 ssd2696@hanmail.net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koreasportsnews.com/PEG/14497963582700.jpg"></div></td></tr></tbody></table> <행복한 동행 태권도 세미나 사진>  (손성도박사의 도장경영 방법론) 12월6일, 행복한 동행 태권도의 세미나에서는 2016년 도장경영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를 대비한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래 내용은 도장경영에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2016년 도장경영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소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  3. 도장의 절대가치인 "교육의 질적 우월성"을 따지는 2016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불안요인이 가중되면서 고객들은 "진짜"를 찾아나서고 있다.  규모가 작더라도 교육의 가치를 따지고 수련의 질이 강조되고 이러함을 실천하는 도장으로 고객들은 찾아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큰 규모와 위치, 그리고 화려한 인테리어나 홍보 보다 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의 질을 우선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태권도장의 경우 대형도장, 지도자의 화려한 이력, 외형적인 조건, 친분관계등이 고려되었다. 그러나 2016년은 교육의 질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 의하면 "일시적 경기침체기에는 일단 저렴한 상품을 찾지만, 저성장이 지속되면 소비자들은 소비의 구조조정"에 돌입한다"고 했다. 즉, 가장 비싼것도, 가장 저렴한 것도 아닌 가장 가치있는 상품을 찾아나선다는 뜻이다. 최근 시장 흐름을 보면 "복면가왕"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수는 노래를 잘 불러야 하고, 식당엔 음식이 맛있어야 하며, 학원엔 교육의 질이 높아야 한다는 고객들의 요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고객들의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4. 착한 수련비를 고수하는 도장은 집중조명 받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사회적 흐름 중 하나는 "착한 가격, 착한 소비"가 급 부상하고 있다. 사회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고객들은 모두를 만족하지 않아도 본인이 바라는 요구에 조금만 부합되면 그 상품을 사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태권도를 선택하는 결정권자는 주부이며 주부는 태권도를 수련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태권도교육이 "그기서 그기"라는 인식이 존재하고 있음을 참고해야만 한다.  고객들의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킬 수 없다면 수련비가 낮은 도장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도장 홍보는 도장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도장교육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도장 전체 수입이 줄어들지 않고도 착한 수련비를 실행할 방법은 분명히 있다. 수련생이 부족한 상태에서 수련비를 낮게 책정한다는 것이 위험한 발상이긴 하나 찾아보면 분명히 이러함을 충족시킬 수 있는 틈새시장이 있다. 착한 수련비를 책정하더라도 기존의 경영의 효율성를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분명히 있다.  2016년, 착한 수련비가 핫 이슈로 떠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호에 계속.... <한국스포츠신문/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