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용인대 송무 태권도장의 박창석 관장, 10월말 가족가랑 한마당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내용을 들여다 보았다.
11월 8일, 박창석 관장은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은 것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격언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약 300명이상의 수련생과 수련생가족이 함께하였으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개회식
▲ 행복한 동행(명상)
▲ 수련생 품새
▲ 레크레이션
▲ 부모님참여 이벤트
▲ 태권도 음악품새와 수련생 격파
▲ 지도자 대리석 격파
▲ 감동의 폐회식, 시상식
박창석관장은 이번 ‘태권도 가족사랑 공개심사’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대리석 격파와 폐회식행사였다고 하였다. 특히 폐회식에서 제자들과 원을 그리며 손을 맞잡고 부모님을 위해 눈물의 ‘어머님 은혜’를 부르며 제자들을 가슴으로 하나하나 안아주었던 것을 꼽았다. 수련생들의 이마엔 땀이, 두 볼에는 눈물을 흘렀고 이러한 모습으로 어머니 은혜를 부르는 자식들의 모습을 지켜본 부모님들은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대리석 격파를 할 때 제자들이 마음을 담아 한 장씩 쌓아올리는 15장의 격파물을 바라보며 그 동안의 서러움과 도장 경영의 어려웠던 생각이 떠올라 온 힘을 다해 격파하였다고 회상하였다.
적잖은 개수의 대리석을 격파에 대단하다는 칭찬에도 겸손하게 “내 손이 깨지든 대리석이 깨지든 둘 중 하나라는 각오였지만 자칫 손에 큰 부상을 입을 뻔 하였다.”며 자신의 주먹을 부끄러운듯 쥐었다 펴 보였다. 그의 손에 굳은살과 크고 작은 상처들이 오랫 세월 녹녹치 않은 태권도장 경영세월을 가늠할 수 있었다.
특히 대릭석 격파시 수련생과 수련생 가족 전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것이 특이하다. "이 도전은 매우 위험한 격파이지만 수련생과 수련생 학부모님을 위해서라면 힘든 도전을 하겠다"고 하여 박관장의 제자사랑과 도전에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레크레이선 시간을 통해 가족이 다 같이 운동장을 달리기 하며 땀을 흘리는 시간을 마련한 것도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서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음악품새 역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재미와 놀이가 가미된 프로그램이었다고 자평하였다.
그 날 밤 학부모님의 뜨거운 반응과 감사인사로 가득한 도장 밴드의 댓글과 문자를 보면서 박창석관장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한참을 울었다고 한다. 이제 도장학부모님들과 쌍방소통창으로 네이버 밴드활용이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에게 박수를 받고 강연장 단상을 내려오는 그에게 누구보다도 박창석관장의 성공을 바라던 멘토 손성도 박사와 포옹을 나누었다. 박창석관장의 두 눈에 맺힌 뜨거운 눈물은 현재 태권도경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겼고 있는 일선의 관장들의 가슴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