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IFER MOK대표 목은정교수(44)는 11월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공부하는 지도자들로 구성 된 행복한 동행 태권도 지도자들 앞에서 신 한복을 응용하여 단 도복을 새롭게 발표 하였다.
옷은 질서를 잡는 것이다. 경찰총장이 정복을 벗고 나가면 일반인으로 인식 되고, 장군이 군복을 벗으면 얼굴을 모르는 군인이라면 그의 권위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또한 따르지 않는다. 그런면에서 옷은 사람들, 조직간에서 서열과 질서를 잡는 기준이 된다.
특히 경찰, 군인과 같이 서열이 있는 조직에서는 옷의 개념, 즉 정복의 개념이 일반옷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정복과 계급표시는 해당 조직의 위계질서를 잡고 권위를 지키게 된다. 태권도 역시 도복에서 품과 단의 표시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태권도복의 경우, 띠로서 질서를 표시하는 것은 유급자 과정에서는 있지만 유품자, 유단자가 된 후에는 이러함을 사리진다. 그래서 같은 품,단에서는 숙련자와 초보자의 분간이 어렵게 되어 있다. 품과 단에서 품과 단마다 표시될 수 있는, 질서를 잡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목은정 대표의 "그랜드 마스터의 도복은 달라야 한다"며 선보인 신개량 단도복은 태권도계에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행복한 동행 태권도 지도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목은정 대표는 24년이 넘은 노하우로 신 한복을 응용하여 태권도복 개발, 이를 통해 태권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신 한복으로 세계화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목대표는 끝맺음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옷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하여 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