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자를 태우는 것 보다 운전자가 직접 승, 하차를 지도하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다!.

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은 11월 15일 국회에서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권도자장 차량 동승자보호 탑승 의무화 시행과 관련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 ”

강석호(새누리당/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의원은 대표 발의를 위해 준비를 해오던 중 관련법의 구체적인 법안내용 및 개정안 내용을 토론회를 통해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필요하며 이후 관련법 개정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서는 금 번 개최되는 토론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전국학원 총 연합회와 함께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부와 경찰청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히며 태권도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승자 관련법이시행되면 도장 폐업이 예상된다. 출생율이 떨어지면서 도장경영도  갈수록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다. 수련생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동승자 탑승까지 채용해야 된다면 문을 닫아야하는 도장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속앓이만 하고 있는 일선지도자들은 대책없이 졸속으로 결정된 차령탑승 의무화에 대하여 탁상행정이라 격앙된 분위기다.

실질적인 대안은 운전자가 직접 승,하차를 지도하는 것이다. 최근 2년여 유예 기간 중 운전자가 직접 승,하차를 지도한 이후 차량과 관련된 불미스런 사고가 2건이 있었다. 그러나 모두가 동승자가 있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님이 입증 된 것이다. 운전자가 직접 승,하차를 지도 했으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었던 사고이다.  모두를 충족시키는 가장  확실한 대안은 동승자를 태우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직접 승, 하차를 지도하는 것인 안전 예방을 위한 최상의 대안이라 밝혔다.

손성도 박사는 "무엇보다 이러한 일에는 일선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몸이 아픈데도 아프다 소리를 하지 않으면 당국자들은 모른다. 참여하지 않으면 해당기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모른다.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 지도자들의 밥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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