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한국스포츠신문배 전국태권도한마당대회(대표 손성도)가 태권도원에서 선수 13,00명, 학부모 약 1,000명, 지도자 약 300명이 참여하여 축제로 마무리 되었다. 본 대회 특징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대회였으며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이 있는 특별한 대회였다.  (땀흘리는 제자를 안아주는 모습) 종목은 태권체조, 품새, 각도장 우수프로그램, 페어플레이상, 유급자 품새 개인전, 전체선수 수련시간, 등으로 이어졌으며 개막식 축하시범은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 졸업자 출신인 세계1위 태랑학회 시범단의 감동적인 시범이 있었다. 손성도 박사는 시범후 태랑시범단장 신선영 관장을 안아줬으며 신선영 관장은 그 동안의 힘든 과정을 극복한 힘겨움이 눈물로 쏟아져 감동의 시간이 이어졌다. 손성도 박사는 “앞서간다는 것은 시기와 질투를 동시에 받는 것이다”하고 일러줬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기와 질투는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개의치 말고 묵묵히 갈길 가라고 일러줬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전 선수는 경기장에 모여 30분간 손성도박사의 지도아래 수련시간이 이어졌다. 울리는 마이크, 웅장한 경기장, 산만한 주의환경으로 13,00명을 집중하기 어려웠으나 모두하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명상을 왜 하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손성도박사는 직접 지도했다. 그리고 주춤서기 하나만으로도 교육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 과정에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지도자들이 선수를 모두 안아주며 잘했다고 칭찬해주었다. 그 시간도 감동적이었다. 땀 흘리는 제자들을 품으로 안아주는 모습을 부모님들은 가슴 뭉클해 하였으며 참스승의 모습을 보아서 참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의 오현태권도 오현관장은 “많은 대회를 나가보지만 이런 감동적인 대회는 처음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태권도장이 나아가야할 대회임을 말하였고 이외에도 SNS에 댓글은 불이 붙었다. 새로운 대회의 모습을 보았다는 느낌이 주를 이루었다. 종목별 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1. 태권체조 : 운천태권도장(이주희 관장) 2. 종합시범 : 운천태권도장(이주희 관장) 3. 품새 : 태권나라도장(노영관장) 4. 종합우승 : 용인대송무태권도장(박창석 관장) 5. 단체수련우승 : KTI메가스태권도장(김영범 관장) 6. 페어플레이상 : KTI청옥태권도장(정훈규 관장) 각 종목에서 우승한 도장은 “한국스포츠신문선정 최우수 도장” 현판을 받았다.  (즐기는 선수들)
그리고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출전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학부모도 같이 참여하여 평가하고 공감하며 태권도의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다. 셋째, 전체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돋보인 대회였다. 넷째,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한 대회였으며 상대와의 경쟁보다는 자신과의 경쟁이었다. 다섯째,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지도시간은 감동 그 자체였다(선수 부모님 눈물 흘리며 감사함을 전해왔다). 여섯째, 시범공연은 앞으로 도장시범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일곱째, 손성도박사의 전 선수지도시간은 지도법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였다. 여덟째, 관중석의 응원소리는 상대팀에게도 이어졌다. 일반대회는 일선도장의 수련생이 참여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태권도장 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수련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상대와의 경쟁보다는 각자 인생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하도록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본 대회는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딱마춤 대회였다.  (장애인 선수 안아주는 모습) 마지막 지도자들이 선수들을 모두 수고했다고 안아주는 시간은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땀 흘리는 선수들을 안아주는 지도자들의 모습도 참 아름다워 보였다. 태권도원과 문화채육관광부에서도 참여하여 지켜보았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 전체 지도시간)
본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에서 주최하였다. 손성도 대회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의 김범용대리와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의 박영서, 이호철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휴일인데도 태권도진흥재잔 김중헌 총장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표광종 사무관이 참여하여 지도자들의 격려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선수위주의 대회가 아닌 태권도장이 위주가 되는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저작권자 한국스포츠신문 (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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