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공부하는 지도자들의 친목단체인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리더 손성도박사)에서는 회원들의 성공사례 발표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50명 이상 늘어난 도장 1명, 70명 이상 늘어난 도장 1명, 100명 이상 늘어난 도장 2명을 발표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성공경영의 핵심은 무엇인지 각 50분의 시간동안 발표하도록 하였다. 발표자 4명은 회원 200명의 지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50명 이상, 70명 이상, 100명이상 지도자로 선정한 이유는 피부에 와 닿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어려운 경기여파에서도 도장경영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도장경영은 자기만의 기존의 익숙한 "경영틀"허물기 어렵기 때문이다. 발표진행은 한 명씩 발표를 하고 손성도박사가 정리 코멘트 하는 순으로 시작하였다.
첫번째 발표자 : 경북 양희란 관장 두번째 발표자 : 경남 최윤우 관장 세번째 발표자 : 대구 라기훈 관장 네번째 발표자 : 서울 임정섭 관장
⓵ “무엇을 하나 선택하면 3년이상 꾸준히 하라!”  ▲ 최근1년간동안 67명이 늘어난 양희란관장 2014년 10월 개관하여 노인 인구는 많고 어린이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 아직도 한참 개발 중인 소도시의 열악한 지역에서 도장을 운영 하다가 증가하지 않는 수련생들과 교육법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2015년 3월, 손성도 박사가 이끄는 행복한 동행 세미나에 참석하여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양희란 관장은 도장 성공의 핵심 포인트로 “무엇을 하나 선택하면 3년 이상 하자.”라는 손박사의 한 마디 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양희란 관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꾸준함으로 손성도 박사가 제시하는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실천하였다. 양희란 관장의 성공 도장 운영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동행 태권도 핵심 프로그램인 사랑교육실천 ▲ 하복, 품도복의 통일화 ▲ 업무의 분업화 ▲ 규칙이 있는 태권도장 ▲ 유아 태권도 전문반을 통한 도장 활성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100명의 수련생들을 교육하는 여성 지도자로써 양희란 관장은 “100명의 수련생이 넘지 않는 자신이 이 자리에 올라와도 되는지 두렵고 부끄러웠지만, 행복한 동행 세미나를 통하여 박사님을 알고 좋은 가르침을 통하여 자신이 성장 하였고, 앞으로 더 많은 관원생의 증가와 성장을 이루어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서겠다.”는 당찬 포부로 강연의 마무리했다.  ▲ 7개월만에 75명 늘어난 최윤우 관장
이미 도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열심히 한다면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근처에 수련생이 많은 대형도장이 1년을 열심히 지도해도 50명 수련생에 이 마저도 한 달후 10명의 퇴관으로 40명으로 내려가자 무엇이 문제일까 고민하던 중에 한국태권도 연구소 시절부터 알고 존경하던 손성도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행복한 동행태권도에 가입하여 지역내에 태권도 가족문화를 주도하는 태권도장으로 발전하게 된다.
최윤우 관장의 성공 도장 운영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동행 태권도 핵심 프로그램인 사랑교육실천 ▲ 가족건강 프로젝트 ▲ 교권회복운동 ▲ 감동을 주는 공개승급심사 ▲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 진정성있는 영상통신문
손성도 박사는 최윤우 관장의 발표를 듣고 “학부모님들에게 태권도장의 문화가 젖어들고 형성되면 그 도장은 정말 무서운 파급력을 가진 도장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최윤우 관장의 푸르미르태권도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 할 것이다. 성공을 하려면 성공하는 사람을 따라 다녀야 한다. 목숨걸고 따라 다니고 실천한다면 안 될 것이 없다.”고 격려 하였다.
 ▲ 10개월만에 100명 늘어난 라기훈 관장 라기훈 관장은 서두에서 저는 도장하나를 말아먹었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도장경영입니다. 첫번째 도장은 선수를 전국대회에 2명이나 금메달을 획득할 정도의 겨루기 실력이 뛰어난 도장이었지만 도장은 문을 닫고 말았다고 발표를 시작하였다. 도장경영은 겨루기 실력이 우수한 제자로 교욱하는 것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라기훈 관장의 성공 도장 운영프로그램으로 ▲ 행복한 동행 태권도 핵심 프로그램인 사랑교육실천 ▲ 작은 것에도 교육의 메시지를 담기 ▲ 도장 밴드의 활성화 ▲ DSLR 사진기를 통한 감성 이벤트 ▲ 감동의 참관수업 ▲ 진정성있는 교육
라기훈 관장의 성공핵심 역시 학부모들의 마음을 얻은 것이 성공출발의 시작이었다고 했다. 라기훈 관장은 발표후 소감에서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잘난사람이 아닙니다. 실천해 보았습니다.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제가 바뀌고 도장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당장 실천하십시오!”
중간중간 첫발표라 떨려서 말을 멈추곤 했지만 많은 지도자들의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50분의 멋진 살아있는 사레발표를 하였다.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고 열정으로 실천하여 반듯한 지도자가 되겠다고 강조하였다.
손성도 박사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는 비결은 진정성있는 사랑이다. 150명 이하의 도장을 경영하던 시절에 매월 150명에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썼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진정성있는 사랑교육과 실천을 강조했다.
④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10개월만에 110명 늘어난 임정섭 관장
99%가 반대하는 조건의 도장에서 단 1%의 찬성을 외친 아내의 응원으로 시작된 도장운영이지만 운영초반에는 모아놓은 쌈짓돈을 탈탈털어도 모자라 빚을 지면서까지 경영이 악화되어 힘든 시기를 보낸 임정섭 관장은 행복한 동행 세미나를 와서 도장 경영에 대해 신선한 충격을 받고 행복한 동행 태권도 세미나마다 가장 앞자리에서 경청하며 박사님이 제시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수용하고 똑같이 따라 했다. 현재는 200명이상을 보유한 도장으로 서게 되었다.
임정섭 관장 도장 성공 프로그램은 ▲ 행복한 동행 태권도 핵심 프로그램인 사랑교육실천 ▲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육 ▲ 생각을 바꾸는 특별한 홍보방법 ▲ 진정성있는 교육 ▲ 인사교육
임정섭 관장은 “자신에게 성공방법에 대해 묻는 지인들에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잘생겨야 한다.”고 말한다. “외모적인 잘생김도 있겠지만 마음이 잘생긴 사람의 진정성있는 교육이 도장 성공의 답이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나는 사실 인원수 200명 300명 400명이 목표가 아니다. 나의 제자들만큼은 정말 반듯하다. 인성이 바르다는 평을 듣는게 나의 꿈이다. 이것이 진정성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째, 가정통신 편지차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도장교육에 대한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신뢰) 둘째, 진정성 있는 교육으로 제자들을 사랑으로 품는 것 셋째, 그 도장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 넷째, 하나라도 제대로 꾸준히 하는 것 다섯째, 표나는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 여섯쩨, 자기만의 경영 생각틀을 깨고 이 곳의 교육에 대하여 통째로 받아들이라는 것 일곱째, 실천에 옮기는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제는 매월 지면 가정통신문은 사라지고 영상을 통한 편지차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는 올해 8월 26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회 한국스포츠신문사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선수 1200여명과 학부모 200여명이 접수를 마쳤다. 특히 주목할 점은 도장종합종목에서 각 도장에서 가장 잘 하고 자신있는 프로그램으로 겨룬다는 것이다. 각 도장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며 이를 겨루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심사위원은 지도자 2명 학부모 1명씩 참여하여 평가하게 된다. 지도자의 눈이 아닌 학부모의 눈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어떤 프로그램이 등장할지도 관심거리이다. 학부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도장경영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무모가 같이 참여하는 대회로 또 다른 재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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