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통합태권도협회 첫 회장에 경북태권도협회 총무이사,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윤종욱 후보가 초대회장에 당선되었다. 윤종욱 전 의장은 7월 31일 영천시 최무선관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 대의원 26명 중 23명의 찬성으로 통합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윤종욱 당선인은 “경북태권도협회의 화합과 인정을 이뤄야 한다는 중책이 어깨를 짓누르는 것 같다”며 화합에 대한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장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경북 영천 출신인 윤 당선인은 학창시절 초등학교 졸업 후 대구로 진학 대구동중 .대구농고와 경북대학교 졸업 후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논문 “경북‧대구지역 태권도 경기 발전과정}이라는 논문으로 학위를 취득하여 경기력향상을 위한 연구를 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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