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회장 이승완,이하 KTA)는 7월 14(목) 10시 올림픽파크텔 4층 아틀란타홀에서 서울시협회소속의 25개구 지부회장들을 대상으로 『KTA서울시협회 승품단 심사 직접시행』에 따른 KTA의 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약 40여명의 지부회장들과 일선 지도자들이 참가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철오대책위원장은 기존의 심사시행제도와 집행은 현 구지부의 시스템과 인적구성을 활용하고 서울시협회에서 실시하던 심사관련 권한과 행정은 8월 1일부터 KTA직접 시행하겠으며 KTA는 보다 낳은 서비스와 행정으로 심사장에서 수련생들이나 지도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심사장 질서와 투명성을 확보해 지도자들이 지도한 제자들의 실력을 평가 받는 심사장 본연의 정체성 회복을 통해 땀 흘리는 지도자가 평가를 받고 수련생과 추천지도자 그리고 구 협회가 모두 행복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태권도협회는 빠른시간안에 25개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