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도박사의 도장경영 방법론) 공부하는 지도자들의 친목단체인 "행복한 동행 태권도"의 세미나에서는 2016년 도장경영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를 대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아래 내용은 도장경영에 참고가 되기를 바라며, 2016년 도장경영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소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 

 

 

 

 

9. 2016년은 도장홍보와 교육관련 내용의 불안을 불식시키는 마케팅이 주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들은 사회적 불안현상의 심화로 인해 극대로 예민해 진 상태다. 따라서 불안감을 활용하는 불안 마케팅을 넘어 이제는 불안을 불식시키 주는 것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비한 도장 마케팅도 반드시 추구해야할 시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불안의 긍정적인 면을 살려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도장경영에 예를 든다면 인근도장에서 무차별 마케팅으로 홍보하는 곳이 있다면 다른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예(현수막 광고)

"본 도장은 사행심에 투자하기 보다 자녀들의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합니다"

"본 도장은 선물홍보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교육으로 평가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본 도장은 홍보활동보다 사람 됨됨이 교육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크게 성공한 도장이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에 여러 도장이 있다. 특히 이러한 방법은 아파트 신규단지에서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무차별 마케팅을 하는 도장은 "많이 모집해서 잘 지도하면 된다"라는 인식이 존재해 있다. 그러나 입관 동기가 운동이 아니라 선물 그 자체에 있음으로 장기적으로 볼 때 성공도장으로 이어지기는 희박하다.

무차별 선물공세는 학부모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역효과가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

10. 도장교육, 있어 보이게...

사람들은 뒷산에 가는데도 명품장비를 장착한다. 즉, 나만의 특별한 그 뭔가로 인정받고 싶어한다. 이를 도장경영에도 접목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나의 방안으로는 서로 호흡맞는 도장들이 힘을 모아 나름의 수련문화를 만들어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문화속에서는 다 같은 도장들과는 다른 그 뭔가의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 리더해 나가면 활성화의 폭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같은 내용의 교육이라면 굳이 그 도장에 가야할 필요가 없다. 변화를 본능적으로 희망하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도장의 끊임없는 변화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심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일반도장은 변화없이 가는 것이고, 하나라도 지속적으로 다르게 제공되면 조금의 변화가 있을 것이며, 문화를 만들어 리더하는 도장은 크게 번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소비자의 트렌드는

“최고의 제품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1원이라도 비싸게 살 수는 없다”

“최신기능이 필요하지만 최종 선택은 감성이다.”

“남들이 하는 건 나도 한다. 하지만 나만의 색깔이 있다.”

결론

2016년 올 한 해는 문화를 리더할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것이 필요하며 진짜 태권도가 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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