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신임회장은 협회 사무실에서 도장활성화 방안으로 첫 회의를 시작하였다. 참석자는 이종천, 강명희, 손성도, 이지성, 엄재영, 남중진, 지칠규, 정대환, 최중구이다.

​회의 내용은  

첫째,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둘째, 대태협에서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셋째, 4년 동안 중점적으로 해야할 일은 뭔가?

에 대안 회의가 진행되었다. 양진방 회장은 보다 실질적인 도장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모두가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으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시급한 문제로 동승자법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방안이 오고 갔다. 그리고 다음 회의에는 또 다른 현장 지도자들을 추가 참석시켜 다양한 의견을 듣기로 하였다. 양진방 회장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진천국가대표 훈련장으로 떠났다.

 

한편, 28일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이 협회 임원 20명을 선임했다. 양 회장은 지난 19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임원 구성 권한을 위임 받았으며, 27일 오후 부회장 6명, 이사 14명을 1차로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4년간으로 2025년도 정기총회 전날까지며, 이중 부회장 6명은 협회 정관에 따라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양진방 회장은 “시도, 경기, 생활체육, 도장,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려 노력했다.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임원 선임을 하여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새로 구성된 임원들로 2월 5일(금) 오후 2시, 강동역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 문 : ▲김경덕 ▲윤웅석 ▲성재준 ▲노순명 ▲윤종욱 ▲나동식 ▲이현부

부회장 : ▲김세혁 ▲장정희 ▲윤여경 ▲전익기 ▲윤오남 ▲김화영

이 사 : ▲고봉수 ▲김영근 ▲김창완 ▲김 평 ▲손성도 ▲송남정 ▲이경배 ▲이명철

▲이용운 ▲이종우 ▲이지성 ▲정대환 ▲지민규 ▲하민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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