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12일 최초 보고된 급성 호흡기 증후군으로 중국내 춘절 연휴를 전후하여 감염자 급증하여 심각한 사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 후 세계 각국으로 확대 전파되었으며, 한국은 1월 31일 기준 11명의 감염 확진자가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하여 각 언론사들은 경쟁적으로 메인뉴스로 방송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가짜 뉴스들의 자극적인 내용들이 확대 재생산 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불안감 때문에 정상적인 활동까지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YTN 뉴스에 출연한 백순영 카톨릭의대교수는 “6,7번째 확진자도 방역망 내에서 발견되었고 아산, 진천 지역도 2중, 3중으로 검역을 하고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없다” 하였다.

또한 YTN 뉴스 특보에 출연한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지금까지 알려진 경로는 비말(침)감염이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접해야 감염이 된다며 일반인의 경우 크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즉, 공중으로 떠다니면서 일반 주민들 곳까지 가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감은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였다. 박진일 한의사(강남구 서문한의원) 역시 “중국은 우리와 의료수준과 위생의식이 다르고 초창기 대응을 적절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확대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휴, 의료시스템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갖춰져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비상사태 선포는 “공중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그래서 “발원지인 중국으로부터의 이동과 여행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손성도 박사(대한태권도협회 도장관리위원장)는 “태권도장의 경우, 휴관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기준은 각 지역에 있는 교육청의 휴교령을 기준으로 하면 된다”고 하여 지금은 정상적으로 수련을 헤도 된다고 하였다. 또한 “에너지가 넘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당한 신체활동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므로 집안에 가둬 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감염자가 있는 곳, 공항, 지하철)에 갈 때는 마스크를 쓰고 가기, 그리고 기침 예절을 당부했다. 그리고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시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치사율도 사스(9.6%), 메르스(34.5%), 코라나바이러스(2.3%)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했다. 

따라서 지금은 태권도장이나 학원, 기타 교육기관들은 정상적으로 교육해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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