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대회 우수팀)

8월 25일, 경기도 이천 장호원 체육관에서 이승운 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제3회 한국스포츠신문사 배 전국 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일반대회와 다소 다른 색다른 대회로 화제다.

이색 종목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겨루는 방식과 수련생 학부모가 자녀의 수련기를 쓴 태권도사랑 가족 수기공모전이였다. 수기를 통해 본 태권도장의 교육은 말 그대로 지도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들로 채워져 의미가 있었다. 자녀를 태권도장에 보내는 이유와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에 대한 답이 보이는 종목이었다.  

 

 

각 종목 우숭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종합 1위 : 용인대호랑이 태권도 (관장 : 임종혁)

초등단체전 1위 : 청석태권도 (관장 최효남)

중등단체전 1위 : LTA태권도 (관장 이호철)

태권체조전 1위 : LTA태권도 (관장 이호철)

가족품새전 1위 : 용인대국가대표 김태훈 가족(관장 양희란)

가족품새전 2위 :블랙벨트월드태권도 이도현 가족(관장 이인호)

가족품새전 3위 : 청석태권도 김은서 가족(관장 최효남)

태권도사랑 가족 수기대회

금상 : LTA 학부모 고연임 어머니

은상 : LTA 학부모 정효진 어머니

동상 : 경희대태권나라 학부모 강은주 어머니, 블렉벨트 월드태권도 학부모 정희경 어미니

(수기 우수팀)

본 신문사 손성도 발행인은 “이번 대회는 어느 해 보다 폭염이 지속 된 가운데 실시 된 대회이므로 참가 선수들의 땀이 값진 의미를 지닌 대회였다”고 평가를 하며 마무리 하였다. 또한 “내년 대회는 다중지능별 종목을 선정하고 지능별 실력을 겨루는 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다중지능별 경기방식은 국내 최초가 될 것이다.  

한편, 아이의 강점을 찾아주고 이를 키워주는 다중지능 향상 프로그램은 공부하는 지도자들의 친목단체인 "행복한 동행 태권도 연합회"에서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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